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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남궁민 민아, 같이 사진찍을 때 순간최고 시청률 18% 기록

작성 2016.06.26 10:08 조회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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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이 판듀 정글 남규리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남태진)에서 남궁민과 민아가 그림 앞에서 같이 사진을 찍을 당시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 '미녀 공심이' 지난 25일 13회 방송분은 단태(남궁민 분)가 준수(온주완 분)이 수목원에서 마주칠 뻔하는 모습으로 긴장감 있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단태가 준표라는 사실을 남회장뿐만 아니라 준수도 알아채는 내용과 더불어 비서실장으로 일하게 된 진짜 이유도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회에서 공심과 단태는 한 횟집으로 가서는 실내벽화를 그리다가 서로를 향해 “여보”라고 칭하기도 했고, 여기에다 손님들 앞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고는 같이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이 전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마지막에 이르러 둘이 횟집 사장의 손에 이끌러 같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순간최고시청률 18.0%까지 치솟은 것이다.

또한 '미녀 공심이'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시청률 12.3%(서울수도권14.2%)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은 5.3%를 기록했다.

점유율부문에서 드라마는 남자시청자 10대와 20대가 각각 36%와 41%를 기록했고, 여자시청자의 경우 40대가 34%, 그리고 10대와 50대가 각각 29%, 27%를 시청자층을 더욱 넓혀갔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미녀 공심이' 13회에서는 단태와 공심이 서로를 향해 '여보'라고 부르며 달달한 로맨스를 그렸고, 덕분에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며 “더불어 단태가 자신이 준표라는 사실을 남회장에게 알리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커졌는데, 14회에서는 '단심커플'의 로맨스와 준표를 유괴한 범인을 찾기 위한 더욱 짜릿한 스토리가 전개되니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민아 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55분 SBS 방송.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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