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닥터스' 윤균상이 여심을 흔드는 매력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윤균상이 패션매거진 엘르(ELLE) 7월호와 함께 한 화보가 27일 공개됐다. 화보 속 윤균상은 사랑스러운 눈빛, 여심을 녹이는 미소와 자연스런 포즈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려한 프린트의 셔츠, 컬러풀한 수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고, 특히 시크한 표정과 포즈로 새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관계자는 "윤균상과 함께한 이번 촬영은 기존에 알지 못했던 그의 매력과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너무나 즐겁게 촬영해 완성도 높은 사진이 많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만족도를 드러냈다.
윤균상은 SBS 새 월화극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에서 정윤도 역을 맡아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그가 맡은 정윤도는 대기업 장남이지만, 후계자 경쟁과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의사의 길을 택한 자유분방한 사람이다. 까칠하지만 가슴은 따뜻한 '츤데레'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윤균상은 27일 방송될 '닥터스' 3회부터 본격 등장할 예정.
한편 '닥터스'는 막다른 골목의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나가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엘르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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