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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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강현 어깨에 기댄 박신혜..다정한 투샷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6.28 16:20 조회 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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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박신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닥터스' 김강현이 박신혜와 다정함을 뽐냈다.

28일 김강현 인스타그램과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 포스트를 통해 김강현과 박신혜의 훈훈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김강현과 박신혜는 SBS 월화극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에서 각각 의사 유혜정, 강경준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현과 박신혜는 모두 흰 가운을 입고 멋지게 의사로 변신한 모습이다. 나란히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다정하게 미소 지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신혜는 김강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친근함을 드러낸다. 사진 속 친근한 두 사람이 극중에서는 과연 어떠한 관계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닥터스'에서 김강현이 맡은 맡은 신경외과 치프 강경준은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한 어설픈 권위주의를 지닌 인물이다. 극중 여러 가지 편견과 까칠함으로 의국의 후배들을 힘들게 만든다. 지난 27일 방송된 '닥터스' 3회에서 경준은 조직 폭력배에게 얼굴을 잡혀 겁에 질렸다가 혜정에게 구출되는 모습으로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혜정이 의사로 성장해 병원에 입성한 만큼, 경준도 4회분부터 극에 본격 등장할 예정이다.

김강현은 '닥터스' 연출을 맡은 오충환 감독과는 지난 2013년 SBS '별에서 온 그대'와 2015년 SBS 특집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 이어 '닥터스'까지, 세 번째 인연을 이어간다.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매니저로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된 그가 '닥터스'에서 의사로 분해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닥터스'는 28일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S.A.L.T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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