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원티드’ 김아중, 첫 미션 성공…트렁크 속엔 신원불명 아이 ‘충격’

작성 2016.06.29 22:43 조회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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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원티드' 정혜인(김아중 분)이 유괴범의 첫 미션에는 성공했지만, 아들을 찾지는 못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3회에서는 혜인이 유괴범이 내린 첫 번째 미션을 생방송 카메라 앞에서 수행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혜인은 신동욱(엄태웅 분)과 함께 인천의 부둣가에 도착해 자동차를 찾아냈다. 트렁크를 열어 그 속에 있는 걸 방송하라는 것이 유괴범의 미션이었기 때문.

원티드

경찰인 차승인(지현우 분)은 먼저 트렁크를 열어보고는 카메라를 든 스태프들에게 “찍지마!”라고 외쳤지만, 스태프들은 혜인과 함께 트렁크로 달려들었다.

트렁크 속에는 어린 남자 아이가 누워있었다. 얼굴을 본 혜인은 아들이 아님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어린 아이가 몸을 돌려 혜인의 손을 잡자, 그녀는 놀라 아이를 일으켜 세워 안고는 구급차로 달려가 병원으로 함께 이동했다.

한편, 이 아이는 방송을 타고 부모를 찾았으나, 아버지의 가정폭력이 드러나면서 충격적인 장면을 이어가 이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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