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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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유리, 허경환과 주거니받거니 '개그케미 폭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6.30 09:52 조회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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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병만족' 소녀시대 유리가 콩트 센스를 발휘했다.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 유리와 개그맨 허경환의 개그 궁합이 공개된다.

촬영 당시, 두 사람은 생존지에 남아 불을 지키며 콩트를 시도했다. 유리는 “아저씨, 고기 먹고 싶어요”라며 간드러지게 옥희 성대모사를 해냈다. 이에 허경환은 “이제 아저씨라고 하지 말고, 오빠라고 해”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이어 허경환은 불에 구워 맛있다며 유리에게 미역을 권했다. 그런데 유리의 이에 미역이 끼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본 허경환은 “이에 김 꼈다우! 야무지게 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리가 당황해 어디에 꼈냐고 물어보자 허경환은 “2층 큰 대문에 불났다”라고 대답하는 재치를 보였다. 유리는 콩트 커플답게 경환의 비유를 바로 알아듣고 “큰 대문? 망했다”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리와 허경환, 두 사람의 콩트 케미는 7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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