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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래, '질투의화신' 합류..공효진과 호흡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7.01 09:19 조회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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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유정래가 '질투의 화신'에 합류한다.

1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정래는 SBS 새 수목극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유정래는 이 작품에서 간호사 출신의 기상캐스터 간미영 역을 소화, 극중 표나리(공효진 분)와 함께 기상캐스터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간미영은 부당한 처우에 대해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이야기도 소신 있게 발언하는 인물로, 극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을 보인다.

유정래는 SBS '쓰리 데이즈', tvN '마이 시크릿 호텔', SBS '육룡이 나르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다. 연기 이외에도 수영, 무술, 바이크, 스킨스쿠버, 창던지기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배우이기도 하다.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가진 배우다. 이번 작품 또한 그녀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 로맨스 드라마의 대세를 이끌었던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엔젤아이즈'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재 방영 중인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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