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이준기, 달의연인 촬영 소감 “상당히 시원섭섭하네요”

작성 2016.07.04 15:44 조회 292
기사 인쇄하기
달의연인 이준기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이준기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촬영을 마쳤다.

이준기는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날이 왔네요. 이렇게 대장정이 끝나고 마지막 촬영을 하니 상당히 시원섭섭하네요. 제가 이 드라마에 큰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배우분들,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가 잘 이끌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또 촬영 기간 내내 동고동락해 온 우리 팀들이 사고 없이 무탈하게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노력한 만큼 큰 사랑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 감동적이고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마쳤다.

이준기는 촬영 당시 든든한 맏형으로서 카리스마를 뿜는가 하면 때로는 분위기 메이커로 동료, 후배 배우들을 다독이는 등 훈훈하게 드라마 촬영장을 이끌어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백 퍼센트 사전제작 드라마로 중국 소설 '보보경심'을 원안으로 삼고 있다. '닥터스'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