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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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질투의화신' 합류..공효진과 호흡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7.06 09:59 조회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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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예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 합류한다.

'질투의 화신'은 방송국 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과 그 안에 숨겨진 사랑을 유쾌하게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김예원은 극중 방송국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의 동료로, 미인대회 출신 기상캐스터인 장주희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장주희는 나이는 어리지만 깡으로 똘똘 뭉쳤고, 기상캐스터를 발판 삼아 더 높은 사회적 위치에 오르려는 욕망을 가진 인물. 전작에서 통통 튀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해낸 김예원이 새 작품 '질투의 화신'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에는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이성재, 이미숙, 박지영, 서유리, 박환희, 서은수 등이 출연한다.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 로맨스 드라마의 대세를 이끌었던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맡고, '엔젤아이즈'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방영 중인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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