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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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좋아"…'닥터스' 김래원♥박신혜, 달달한 촬영장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7.06 15:18 조회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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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SBS 월화극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래원-박신혜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인간 대 인간, 휴머니티' 기습 포옹 장면을 담은 것. 지난 5일 방송된 '닥터스' 6회에서 홍지홍(김래원 분)은 칼부림 사건에 휘말린 유혜정(박신혜 분)이 무사하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인간 대 인간, 휴머니티'로 혜정을 기습포옹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홍은 혜정을 품에 꼭 안고 안심한 표정을 짓고 있고, 혜정은 긴장감에 얼어버린 듯 주먹을 꼭 쥐고 있다. 혜정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소중히 끌어안고 있는 지홍에게서 애틋한 마음이 드러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촬영 중간 김래원과 박신혜의 다정한 모습을 담았다. 다정하게 팔짱을 낀 김래원과 박신혜는 달리 무엇을 하지 않아도 돋보이는 케미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환하게 웃는 김래원과 브이 포즈를 취하는 박신혜는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아우라를 발산,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부러움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특히 서로 마주보는 눈빛 속엔 신뢰와 애정이 가득 담겨있어 두 사람이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의지하는지 엿볼 수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강력해지는 김래원-박신혜의 특급 케미의 바탕에는 이런 두 사람의 신뢰에 기인한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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