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촬영장 핫뉴스

‘엄태웅-지현우, 다정다감’ 원티드 환상의 팀워크

작성 2016.07.06 14:28 조회 565
기사 인쇄하기
원티드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원티드'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가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6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제작진 측은 드라마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메이킹 영상에서 엄태웅은 혀가 꼬이는 바람에 계속 NG를 내서 당황해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어이없는 NG에 “허… 참”을 유발하는 엄태웅의 모습이 진솔하기만 하다. 여기에 김아중이 “자꾸 웃음이 난다”고 하자 발장난을 치며 더욱 웃음을 폭발하게 하는 장난꾸러기 모습도 엿보인다.

'원티드' 제작진은 “여러 차례 실수 끝에 대사를 무사히 성공했는데도, 본인이 아쉬워서 한 번 더 가자고 할 정도로 엄태웅의 열정은 대단하다. 특히 특유의 시크한 농담으로 주위 사람들을 밝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응급실 침대에 누워서 심심해하는 한솔이를 들어 안아서 놀아주는 다정한 지현우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극중 현우, 한솔이 등 아이가 나오는 장면이 많다 보니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아이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엄태웅은 촬영 현장에 늘 가지고 다니는 본인 카메라로 한솔이의 사진을 찍어주고 그 사진을 함께 확인까지 하면서 훈훈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원티드'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