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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오늘 결혼 "2세는 힘닿는 대로"

작성 2016.07.09 23:11 조회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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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방송인 박슬기가 결혼식을 올렸다.

박슬기는 9일 오후 3시 여의도 예식장에서 1살 연상의 광고 PD와 결혼했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연 박슬기는 아직 결혼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결혼식이 아닌 촬영을 하러 온 것만 같다”라고 밝혔다.

2세 계획도 드러냈다. 박슬기는 “3명 정도를 이야기했지만 힘 닿는 대로 낳고 싶다. 션, 정혜영 부부같이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부부가 되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슬기의 결혼식에는 백지영, 박수홍, 남창희, 길미, 유도선수 김재범 등 많은 하객들이 찾아왔다. 김구라는 축사를 맡고 길미, 노을, 박정현이 축가를 불렀다. 사회는 정성호가 맡았다.

박슬기는 10일 생방송을 진행한 뒤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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