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불륜설' 홍상수, 佛 마르세유 영화제 참석…수척한 얼굴

김지혜 기자 작성 2016.07.14 09:18 조회 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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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홍상수 감독이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FID Marseille 2016)에 참석한 것. 영화제 측은 홍상수 감독이 영화제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층 수척해진 얼굴이었다. 

이번 참석은 현지에서 열리고 있는 회고전 때문이다. 마르세유 영화제는 홍상수 회고전을 기획해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부터 최신작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까지 지난 20여 년간 제작한 영화 17편을 상영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최근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이며 잠적했다.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프랑스에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민희와의 동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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