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원티드’ 전효성, 납치돼 땅에 묻혔다… ‘충격과 공포’

작성 2016.07.20 22:51 조회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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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원티드' 박보연(전효성 분)이 납치돼 땅에 묻히는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20일 방송된 SBS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9회에서는 '정혜인의 원티드' 방송 조연출인 보연이 납치돼 땅에 묻힌 뒤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범인 팬클럽, 모방범죄 등의 문제까지 일어나는 가운데, 보연은 방송국 근방에서 의문의 남자에게 납치를 당했다.

원티드

정신을 잃었던 보연이 일어난 뒤 본 것은 손발이 묶인 자신이 땅 속에 관 같은 곳에 들어있는 충격적인 장면.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힌 보연은 “살려주세요!”라고외치며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예요!”라고 울부짖었다.

하지만 자신을 납치한 괴한은 관을 덮고 흙을 뿌려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회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던 의문의 총성이 경찰청장의 자살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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