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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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앤 줄라이’ 수록곡 지상파 3사 방송 부적격 판정

작성 2016.07.28 09:15 조회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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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여성 뮤지션 헤이즈의 새 미니앨범 수록곡 일부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차질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헤이즈가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앤 줄라이'(And July) 수록곡 '노 웨이'(No Way)와 '언더 워터'(Under Water)가 SBS, KBS, MBC 지상파 방송 3사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심의 결과 일부 가사가 비속어 표현으로 판정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헤이즈 측은 28일 “심의 결과에는 수긍하지만 수정할 계획은 없다. 활동에는 이상 없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헤이즈는 대세 프로듀서 딘(DEAN)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앤 줄라이'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트렌디함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 솔로 가수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다수의 자작곡을 포함해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헤이즈는 지난 주말 '2016 지산 밸리록'에 참여해 관객들과 호흡했으며 8월 13일에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시 한 번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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