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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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측 "강제추행 혐의 사실무근, 무고 공갈 강력 대응"(공식입장)

작성 2016.07.29 20:00 조회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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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이현도 측이 강제추행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현도 측은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이현도의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공식입장 전달드린다. 먼저 고소인 측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현도는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 자체도 사실무근이고 해당 피소사실에 대해서도 오늘 기사를 통해 접했으며 어떠한 조사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혀 사실에도 없는 고소인의 주장은 악의적인 의도로밖에 해석이 안 되며 무고 공갈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현도 측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며 모든 사실관계가 수사과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 수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 보도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당부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현도가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현도를 고소한 여성은 지난 2013년 이현도의 집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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