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이병헌, 악당 벗었다…'매그니피센트7'서 정의 실현

김지혜 기자 작성 2016.08.11 11:02 조회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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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진출 후 처음으로 정의로운 역할을 맡았다.

개봉을 앞둔 '매그니피센트 7'에서 칼뿐만 아니라 권총, 라이플총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암살자 '빌리 락스'로 분해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병헌은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후 '미스컨덕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드: 더 레전드', '지.아이.조 2' 등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대부분 악역이었다. 신작 '매그니피센트 7'에서는 처음으로 정의로운 역할을 맡아 국내 관객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병헌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이병헌의 새로운 활약을 만날 수 있는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은 오는 9월 국내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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