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닥터스' 윤균상을 위해 유아인 변요한이 나섰다.
13일 윤균상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를 촬영하고 있는 윤균상에게 커피차를 보낸 사진을 공개했다.
유아인과 변요한은 무더위 속 고생하는 '닥터스' 출연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
변요한은 “균상아 힘내라”, “무휼아 혼자 의대 가냐?”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커피차를 선물하며 친분을 재미나게 강조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윤균상은 개인 SNS에 변요한이 보낸 커피차를 자랑하듯 긴 양팔을 벌려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다른 사진에는 불만이 담겨있는 찡그린 표정을 지으며 “근데… 왜 형 사진만 다 얼짱 사진으로 보냈어…?? 이방지… 어떻게 된 거야…??”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올려 폭소를 자아냈다.
유아인 변요한 윤균상은 지난 3월 22일 종영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에도 함께 변요한이 출연한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바쁜 스케줄에도 서로 연락을 하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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