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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이번엔 심야데이트’ 로맨틱 무드

작성 2016.08.14 09:19 조회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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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가 그림같은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14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래원 박신혜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극중 지홍이(김래원 분)이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자주 갔던 낚시터를 혜정(박신혜 분)과 함께 찾아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

지홍과 혜정은 달달함과 사랑스러움이 흘러넘치는 눈빛으로 뜨거운 아이 컨택을 하고 있다. 특히 어두운 밤, 은은한 조명만이 두 사람을 비추고 있어 그 분위기가 더욱 로맨틱하게 느껴진다. 그림 같은 낭만적인 풍경과 떨리는 심장 박동 소리 마저 들릴 것 같은 고요함, 여기에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어우러져 최고의 심야 데이트를 완성시켰다.

하지만 다른 사진 속 비어 있는 지홍의 옆자리와 눈물을 참고 있는 혜정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서로에게 탄탄한 애정을 보이며 더 이상의 시련은 없을 것만 같던 두 사람의 로맨스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닥터스'는 15일 17회 분이 방영된다.


사진=팬 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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