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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우올림픽 태권도 중계 '리액션캠' 화제 만발

작성 2016.08.20 13:21 조회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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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에서 오혜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SBS 태권도 중계 부스 정국현 해설위원과 조민호 캐스터의 비하인드 컷을 담은 리액션캠이 화제다.

정국현 해설위원은 전문가다운 침착함과 노련함으로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조민호 캐스터는 박식함과 공감 멘트로 시청자에게 태권도 대결의 묘미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속사포랩 중계는 두 사람의 트레이드 마크로, 마치 인터넷강의를 보는 듯 두 사람이 앞다퉈 태권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쏟아내고 있다.

또 주먹을 동시에 불끈 쥐며 샤우팅하는 모습은 진정성을 가득 담고 있어 금메달 현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호흡이 너무 재미있다',' 해설도 박식하고, 간절함이 멘트에 가득 실려 있어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호평을 쏟았다.

한편, SBS는 세계인이 함께 하는 리우올림픽을 위해 '리액션캠', '올빼미' 등 다양한 올림픽 기획물을 제작하고 있다.

영상물은 SBS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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