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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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X조정석 '질투의화신', 본방사수 부르는 관전포인트 셋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8.23 08:59 조회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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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고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특히 '파스타' 서숙향 작가와 공효진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질투의 화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본격 본능자극 로코의 탄생, 안방극장이 '질투'로 물든다

'질투의 화신'은 사랑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투'라는 본능에 집중한다. 질투를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여겼던 조정석(이화신 역)과 여자에 무관심했던 고경표(고정원 역)가 공효진(표나리 역)을 만나면서 이성을 뛰어넘는 질투 본능을 불쑥 드러내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그리고 이들을 보는 시청자들은 본인의 경험을 떠올리며 무한 공감을 하게 되고, 감추고만 있었던 질투 본능에 솔직해질 기회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죽이 척척 맞는 연기+극강의 케미

주조연 배우들의 마성의 연기와 최고의 호흡은 드라마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특히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이미숙(계성숙 역), 이성재(김락 역), 박지영(방자영 역), 서지혜(홍혜원 역)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는 캐릭터와 혼연일체를 이루고 보는 이들의 집중도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여기에 로코 장인들인 공효진, 조정석의 극강의 케미와 죽이 척척 맞는 연기 호흡은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호강시키며 새로운 로코 바람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로맨스 속 예상을 뛰어넘는 에피소드, 긴장과 이완의 연속

'질투의 화신'은 청춘들의 양다리 삼각 로맨스와 무뎌진 가슴도 다시 뛰게 만들 중년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서로 긴밀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 만들어 내는 에피소드는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다음을 궁금하게 만들어 채널고정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질투의 화신' 측은 “내일(24일)부터 수목극장에 쫄깃한 60분을 선사할 것”이라 자신했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에 침투할 진한 감정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대를 모으는 '질투의 화신'은 '원티드' 후속으로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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