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이런 남자 처음이야’…질투의화신 조정석, 마초 매력 폭발

작성 2016.08.25 09:19 조회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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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조정석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마초적인 매력을 뽐냈다.

조정석은 25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첫 회에서 외모와 언변, 취재실력을 모두 갖춘 베테랑 기자 이화신으로 분했다.

극중 이화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지만 타고난 수컷 본능이 지배적인 마초 중의 마초로 등장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방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마초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베테랑 기자의 프로페셔널함,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는 몸매, 굴욕 없는 외모로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상남자의 매력을 더했다.

이에 표나리가 그를 짝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폭풍 공감을 하게 했다.

이화신은 현재 방콕 특파원으로 활동 중. 귀국하면서 표나리 고정원(고경표 분)과 양다리 로맨스로 엮이게 되며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인생의 큰 시험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의 마초기질은 눈앞에 닥친 일들을 해결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드라마 전개에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화신은 조정석의 자연스럽고 탄탄한 연기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점점 더 알고 싶어지고 사랑하고 싶어지는 남 주인공으로 거듭날 것이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25일 2회분이 방송된다.

사진=SM C&C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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