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씨네타운' 배성우 "오늘은 내 티셔츠"..배성재 보고 있나?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8.25 17:16 조회 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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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배성우가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의 티셔츠가 아닌 자신의 티셔츠를 입었다고 밝히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배성우는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103.5MHz)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집에 회색티가 백만 개 있냐”는 청취자의 유머러스한 물음에 "저는 회색 티보다 검정색이 많은 것 같다"라고 진지하게 밝히면서 “오늘은 제 티셔츠입니다”라고 웃어 보였다.

앞서 지난 15일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형 배성우가 스페셜 DJ로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보이는 라디오' 캡처사진을 게재하며 “내 티셔츠 입지마 #빨아놔”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배성우는 이날 다소 엉뚱하지만 자신의 티셔츠를 입었다고 언급한 것.

한편 배성우는 2016 리우올림픽 취재차 자리를 비운 SBS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오는 27일까지 '박선영의 씨네타운' DJ로 활약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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