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정글의 법칙' 생존에 나선 현주엽이 맨손 사냥꾼 '어신'으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함께 god 박준형, 한재석, 데이비드 맥기니스, 현주엽, 최여진 등이 출연하는 후발대 '꽃중년' 편이 이어졌다.
이날 현주엽은 계곡에 밤낚시를 나섰다가 맨손으로 새우를 잡으며 “저, 어신인 것 아시죠?”라며 기세등등했다. '정글' 생존이 두 번째인 그는 처음 생존에 도전했던 '니카라과' 편에서도 수월하게 낚시에 성공, '어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새우를 쉽게 잡은 뒤 물고기까지 맨손 낚시에 성공한 현주엽은 “아시죠? 얘기 안 해도?”, “저 어신인 것, 아시죠?”라며 거듭 거들먹거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족장 김병만도 맨손으로 커다란 생선을 여러 차례 잡아내며 풍성한 저녁식사거리를 마련, 안방극장에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여진, 맥기니스, 박준형 등의 '글로벌팀' 또한 숲 사냥에 나섰다 '랜드크랩'을 다섯 마리나 잡으며 푸짐한 저녁 식사거리를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