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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블리 위력 터진다’…질투의화신 공효진, 러블리했다가 까칠했다가

작성 2016.08.29 14:31 조회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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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공블리 위력을 발휘한다.

공효진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진우)에서 아나운서를 꿈꾸며 허드렛일도 마다않는 사랑스러운 표나리(공효진 분) 역을 여실히 담아냈다.

이어 3, 4회에서 그녀는 지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질투의 화신'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표나리는 음주 일기예보로 해고 위기에 처해 세상이 무너진 듯한 우울함으로 짠하게 만들다가도 숨겨지지 않는 모태 러블리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힐 계획이다. 여기에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몽환적인 분위기와 이화신(조정석 분) 앞에서 발동하는 까칠 표나리의 모습도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표나리는 이화신(조정석 분), 고정원(고경표 분)과 삼각관계의 초입에 들어선 만큼 그녀의 존재가 사랑 앞에서 더욱 빛날 것을 예고하며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질투의 화신' 3회는 24일 방송된다.

사진=SM C&C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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