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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측, “한 달 전 합의 이혼 맞다...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할 것”

작성 2016.08.30 12:04 조회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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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가수 호란 측이 이혼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호란은 약 한 달 전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끝냈으며, 민형사상 분쟁이나 갈등 없이 차분하게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란은 소속사측을 통해 "우선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며 자신을 사랑해 준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자칫 일반인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어떤 방식으로도 피해를 줄 수 있음을 무엇보다 우려했다. 오랜 시간 교제와 3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쌓아온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신뢰와 최소한 예의를 지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호란 측은 이에 언론보도 이후에야 해당 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호란과 남편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으며, 서로의 생활과 활동을 누구보다 더 적극적으로 응원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호란은 정상적으로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음악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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