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달의연인’ 강하늘, 이지은 목상처에 힐링 터치 ‘심쿵’

작성 2016.08.30 23:12 조회 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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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왕욱(강하늘 분)이 해수(아이유 이지은 분)의 목 상처에 약을 발라주며 둘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3회에서는 왕욱과 해수가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기 시작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보보

왕욱은 목에 상처를 입은 해수와 약재상에 들렀다가, 고약을 지어 해수에게 건넸다. 놀라는 해수에게 왕욱은 “여인의 목에 흉이라도 생기면 어쩌냐?”며 웃음을 지어 보였고 해수는 “감사합니다”라며 주저앉아 약을 바르기 시작했다.

해수가 보이지 않는 곳을 제대로 바르지 못하자, 왕욱은 잠시 고민하다 해수 옆에 앉았다. 왕욱은 “상처가 덧날까 그런다”고 둘러대며 목에 약을 발라줬고, 왕욱, 그리고 해수의 마음도 두근거리기 시작해 보는 이들의 마음도 설레게 했다.

왕욱은 해수를 마치 딸처럼 아껴주는 언니 해씨부인의 남편. 이에 해수는 '언니의 남편'인 그를 보며 떨리는 마음을 깨닫고는 혼란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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