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열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조정석의 소속사 측은 조정석이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을 촬영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대 방출 했다.
사진 속 조정석이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과 모니터를 꼼꼼히 체크하며 진중하게 자신의 연기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 진중함은 물론 훈훈함이 함께 느껴진다. 현장 가득히 느껴지는 열정과 화기애애함은 조정석을 비롯한 모든 배우, 스태프들의 꿀케미까지 기대케 한다.
조정석은 극중 세상 까칠한 듯 싶으면서도 묘하게 표나리(공효진 분)을 신경 쓰는 반전 면모들로 캐릭터가 지닌 개성을 한껏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는 조정석 특유의 맛깔나고 치밀한 심리 표현으로 인해 가능했다는 반응.
실제 현장에서도 조정석은 촬영을 거듭할수록 이화신에게 푹 빠져들고 있다. 특히 촬영 현장이 드라마처럼 유쾌 발랄한 만큼 여느 때보다 밝고 에너지 넘치게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조정석의 관계자는 “조정석은 화신이 겪는 상황들과 심리 변화들에 대해 감독님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애정과 열의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 3회는 31일 방송된다.
사진=SM C&C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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