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경기도의 딸'로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래퍼 키썸이 걸크러시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키썸은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키썸은 '자유롭고 열정적인 힙합걸' 느낌을 담아 여자도 반할 만한 키썸 특유의 매력을 한껏 담아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진하면서도 풍성한 눈썹이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 생기 넘치는 피부 표현, 도톰한 입술이 돋보이는 립메이크업이 어우러져 올 FW 뷰티 트렌드까지 엿보게 했다.
한층 진하고 강한 메이크업이지만 섹시하고 묘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키썸은 화보 현장에서 셀프 메이크업을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시간이 촉박한 화보 진행 상황에서 평소 아끼는 물광워터쿠션을 이용해 초스피드 피부 화장을 한 것이다.
근황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키썸은 최근 방송 중인 '언프리티 랩스타3'에 대해 “매회 열심히,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키썸은 “'언프리티랩스타' 출신으로 한 마디 하자면 정신력이 세야 잘 적응할 수 있다. 방송에 내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오늘은 칭찬받다가 내일 또 혼날 수 있다. 정신을 붙잡지 않으면 안 된다. 남과의 경쟁이지만 자신과의 싸움이 더 중요하다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털털한 성격인데도 남자사람친구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밖에 나가는 것을 안 좋아하고 남자친구들을 만들 시간이 없어서 그런 거 같다. 유일한 남자사람친구는 마이크로닷이다. 해외 공연을 같이 갔는데 우연히 같은 차에 타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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