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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X빈지노, '목요일 밤' 합동 무대 '최초 공개'

작성 2016.09.08 10:03 조회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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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빈지노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대한민국 감성 음악의 대표주자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 밴라이브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8일 오후 9시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SNS 페이지 '일소라'(일반인들의 소름끼치는 라이브), '세소라'(세상에서 소름끼치는 라이브), '딩고프리스타일' 등을 통해 지난 8월 25일 발매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 팀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영상에서는 강남 일대를 달리는 차 안에서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목요일 밤'을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영상은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목요일 밤' 합동 무대 영상으로 방송 출연이 극히 적고 힙합 공연을 위주로 활동하는 빈지노가 어반자카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특별 출연해 더욱 유니크한 영상으로 알려졌다. 바쁜 스케줄 탓에 합동 무대를 만들기 어려웠던 두 팀이였지만 의기투합해 스페셜 라이브 컨텐츠를 팬들에게 선보이고자 영상을 담아냈다.

특히 어반자카파와 빈지노는 달리는 차, 밴 안에서 라이브로 '목요일 밤'을 녹화해 영상을 제작했고 가사 "평범한 목요일 밤 널 데려갈게 어디든"처럼 힐링이 필요한 목요일 밤의 분위기를 담아내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한다.

어반자카파는 "많은 사랑을 주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 빈지노가 흔쾌히 함께 영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줬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더욱 좋은 음악, 재미있는 영상과 소식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은 원테이크로 촬영, 두 팀 모두 실력파 뮤지션들인 것을 입증하며 완벽한 호흡의 라이브를 담아내 현장 제작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는 지난 8월 25일 '어반자카파X빈지노'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공개하며 음악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어반자카파는 앨범 발매 당시 주요 음원 사이트 7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차트의 상위권에 머물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발매한 EP 'STILL'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가 발표와 동시에 음악차트 '올킬'을 기록, 약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10위권 안에 랭크되고 있는 가운데 어반자카파는 믿고 듣는 국민 감성 그룹으로 거듭나면서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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