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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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속옷 탐하다’…질투의화신 조정석, 소유욕 대폭발

작성 2016.09.08 15:38 조회 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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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소유욕이 폭발한다.

8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사 SM C&C 측은 조정석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극중 화신(조정석 분)이 자신을 짝사랑했던 나리(공효진 분)의 물건을 탐내는 모습.

사진 속 조정석은 공효진의 의료용 속옷을 막무가내로 걸치고 있다. 참담한 심정으로 그에게 등을 돌린 공효진과 속옷에 결박되어버린 듯한 그의 망연자실한 얼굴은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

특히 극중 화신은 자타공인 마초이기 때문에 그가 어떤 연유로 나리의 속옷을 입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된 것인지 주목된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속옷 하나로 옥신각신하게 된 두 사람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유쾌함을 안길 것”이라며 “화신의 소유욕이 불타게 된 이유는 그의 숨겨진 성격이 드러나는 대목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 6회는 8일 방송된다.

사진=SM C&C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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