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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젝스키스 재결성 후 첫 음악 방송 무대 ‘관람 포인트 3’

작성 2016.09.19 18:16 조회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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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16년 만에 컴백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팬들 곁에 돌아온 '영원한 팬들의 우상'이 있다. 바로 젝스키스다. 그런 젝스키스가 10월 1일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개막 공연을 펼치며 컴백 활동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다.

10월 1일 개막하는 'BOF'는 초대형 한류축제로 공개 될 때마다 탄성을 자아내는 초호화 라인업, 그야말로 '미친 라인업'을 자랑한다. 벌써부터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한국, 아시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0월 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원아시아개막공연'에는 젝스키스, 싸이, 소녀시대,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티아라, 아이오아이, 린, 라붐, 다이아 등이 출연한다. 폐막공연으로 10월 2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원아시아드림콘서트'에는 샤이니, 엑소, AOA,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이 출연해 화려한 축제의 밤을 선사한다.

모든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특히 젝스키스의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젝스키스의 개막 공연, 기대해도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BOF

# 더 깊어진 무대 매너
젝스키스는 지난 9월 10,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이틀간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자리에서 젝스키스는 '로드 파이터', '사나이 가는 길', '컴 투 미 베이비', '배신감', '사랑하는 너에게', '예감', '너를 보내며', '세이', '서든리', '마이걸', '무모한 사랑', '연정', '커플', '기억해줄래' 등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함께 숨 쉬는 히트곡으로 쉼 없이 무대를 이어갔다.

시간이 흘렀다고 예전만 못한 젝스키스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젝스키스는 요즘 아이돌과 견줘도 전혀 손색없는 댄스 퍼포먼스와 더 깊어진 가창력으로 팬들을 맞이했다. 이렇게 더 깊어진 젝스키스의 무대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원아시아개막공연'이다.

# 재결성 후 첫 음악 방송 무대
젝스키스는 올해 신곡 2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콘서트에서 첫 공개된 신곡 '세 단어'와 아직은 베일 속에 가려진 또 다른 곡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태다.

재결성 후 이 무대를 통해 공식적으로 처음 음악 방송 무대를 가지는 젝스키스는 총 3곡의 노래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혹시 이 무대에서 신곡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 탄탄한 연출진
이번 '원아시아개막공연' 연출은 2013년 '더쇼 : 올 어바웃 케이팝', 2014년 '현아의 프리먼스', 2015년 '패션왕 비밀의 상자'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양재영 PD가 맡아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 믿고 보는 공연을 선사한다. 또 SBS미디어넷 연출진들이 힘을 합쳐 공연장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물한다. 

'BOF'는 10월 1일 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벡스코, 부산아이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축제의 포문을 열 원아시아개막공연의 티켓은 지난 9월 5일 오픈했으며 하나투어,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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