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꽃놀이패’ 유병재, 3개째 환승권! PD까지 속인 ‘新지니어스 탄생’

작성 2016.09.20 00:27 조회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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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꽃놀이패' 유병재가 3개째 환승권에 당첨되며 그 비법을 고백, 놀라움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유병재가 3번이나 연속으로 환승권을 뽑으며 그 비법을 PD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꽃놀이패'의 환승권은 하나만으로도 절대권력이 되는 방송의 '절대반지'같은 존재. 이에 제작진은 유병재가 혼자 연속으로 3번이나 환승권을 가져가자 당황, 그 비밀을 물어봤다.

꽃놀이

이에 유병재는 “나중에”라고 빼다가 결국 “PD님이 마지막으로 체크하는 것이 환승권이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녹화 직전,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체크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환승권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뒀다는 것.

'꽃길'만 계속 걷고 있던 치밀한 그의 작전에 멤버들 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니어스' 출연자였던 은지원도 혀를 내두른 새로운 '지니어스' 탄생의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 투표로 제 2의 '흙길팀'으로 조세호, 은지원, 유병재가 뽑혔다. 특히, 환승권을 두 개나 가진 유병재가 속해 있어서 이들은 “꽃길팀 멤버를 흙길팀으로 부르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나, 이후 반전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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