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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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측 "조정석, 혼돈에 빠져..터닝포인트 될 것"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9.22 17:54 조회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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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조정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시청자의 허를 제대로 찌를 전망이다.

22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 관계자는 10회 방송을 앞두고 “화신(조정석 분)이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이후 혼돈에 빠지게 된다. 웃픈 에피소드들은 물론 깜짝 놀랄 엔딩까지 준비되어 있다. 오늘 방송이 세 사람의 관계에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9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를 향한 자신의 짝사랑을 애써 부정해온 이화신이 표나리와 고정원(고경표 분)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직접 나서고, 두 사람의 키스를 목격한 뒤 서글프게 돌아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10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촬영 스틸 컷에는 폭우 속을 정처 없이 헤매는 조정석의 처절한 모습이 담겼다. 비를 맞는 그의 애처로운 얼굴이 사진만으로 벌써부터 '짠내'가 느껴진다.

하지만 앞서 영상으로 짧게 공개된 10회 예고편에는 이화신이 표나리에게 “뭐든지 다 해줄게, 사귀자”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이들에게 어떤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조정석의 반격이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는 '질투의 화신' 10회는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SM C&C]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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