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질투’ 조정석, 질투심에 고경표♡공효진 커플에 “꺼지라고!” 짠내 폭발

작성 2016.09.22 23:07 조회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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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질투의 화신' 이화신(조정석 분)이 안쓰러운 짝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10회에서는 화신이 표나리(공효진 분)와 고정원(고경표 분)에게 눈 앞에서 사라지라며 오버액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화신은 자신의 취재 방송을 끝낸 뒤, 스튜디오 안에서 사랑의 눈빛을 교환하던 나리와 정원을 보고 질투심에 불탔다. 정원은 “저녁 먹자”며 “셋이 매일 같이 데이트를 하자”면서 웃어 화신의 속을 뒤집었다.

질투

이에 화신은 “약속있다”고 거절했다. 화신의 속을 모르는 정원은 “우리 둘이 먹으라고 피해주는 거잖아, 그딴 짓 좀 하지마”라며 웃었다.

결국 화신은 “꺼지라고”, “내버려둬 제발!”라고 소리치며 폭발했다. 친구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나리를 향한 짝사랑의 복잡한 속내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원의 모친 태라(최화정 분)가 자신이 이혼할 위기에 처하자, 정원에게 “엄마 좀 살려달라”면서 금 아나운서(박환희 분)와의 결혼을 주장해 나리와 정원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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