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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미리보기 ①] "스타보러 오이소"…한류스타전, '최신 ICT 기술+스타' 만남으로 눈길

작성 2016.09.26 14:01 조회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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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부산원아시아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아시아 최고, 최대의 한류 문화 콘텐츠의 장으로 발돋움 중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BOF는 오는 10월 1일 메가 이벤트로 펼쳐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K-POP 3 Stage' 콘서트, '더 쇼' 특집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원아시아 한류스타&뷰티전',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 등의 전시 그리고 각종 부대행사들이 줄을 잇는다.

오감 만족의 장이 될 BOF, SBS 연예스포츠는 BOF 개막을 앞두고 공연 전시 등 주요 행사 및 관람 포인트들을 짚어 볼 예정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 한 자리에서 만난다

BOF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최대의 축제의 장이다. 특히 기존 한류축제가 콘서트에만 국한된 것에 비해 BOF는 다양한 전시 행사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붙들어 매고 있다.

먼저, 오는 9월 30일 '원아시아 한류스타전'이 벡스코에서 열린다.

'원아시아 한류스타존'은 홀로그램, VR, 3D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 한류의 대표스타와 떠오르는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한류스타존은 한류콘텐츠와 최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한류 ICT관과, 한류스타관, 한류상품관 등으로 구성된다.

한류 ICT관에는 융합기술을 활용한 부산 최초의 홀로그램 공연장이 구축되어 실제와 같은 2PM과 GOT7 등 JYP 소속 가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최신, 최첨단 한류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K-POP 아티스트를 직접 선택하여 촬영하고 현장에서 프린트하거나 본인 이메일로 전송하여 소장할 수도 있어 디지털 한류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류스타관에서는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와 협업하여 한류스타들이 공연할 때 입었던 무대의상과 신발, 소품 등이 전시되고 그들의 소장품과 애장품 등도 볼 수 있다. 아울러 한류스타들이 공연했던 생생한 모습도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도 있다.

한편, BOF는 부산시와 SBS플러스가 전 세계 한류 관광객들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손잡고 준비한 세계 최대의 한류 축제.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SBS플러스의 한류 콘텐츠가 결합돼 선보이게 된다.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BOF는 오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 동안 부산 벡스코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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