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소은이 100켤레가 넘는 신발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은은 지난 27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스타그램'의 '스타파우치' 코너에 출연했다. '스타파우치'는 스타의 실제 파우치 속 아이템을 함께 들여다보고 스타의 뷰티팁을 공유하는 코너.
김소은은 '스타파우치' MC 윤범, 학진과 함께 가로수길의 한 구두매장을 찾았다. 김소은은 “구두를 좋아해서 많이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윤범은 “몇 켤레 정도 갖고 있나”라 물었고, 김소은은 “100켤레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구두를)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선 김소은의 실제 신발장 모습이 사진으로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김소은의 신발장에는 구두와 운동화가 빼곡히 자리잡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스타그램'은 패션·뷰티 아이템과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해 시청자의 제품 구매를 돕는 버티컬형 패션 뷰티 프로그램이다. 톱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와 연예계 패션 뷰티의 아이콘 손담비, 모델과 맞먹는 키와 비율의 소유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MC를 맡고, 여기에 뷰티컨설턴트 도윤범, 메이크업아티스트 수경, 헤어디자이너 건형 등 쟁쟁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스타그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방송 중 등장한 상품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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