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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공효진-조정석, 애틋한 병실 백허그..러브라인 변화?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9.29 16:16 조회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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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과 조정석의 애정전선에 변화 징조가 포착됐다.

29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 측은 표나리(공효진 분)가 이화신(조정석 분)을 백허그하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홀로 침대에 웅크려 누워있는 화신을 바라보던 나리는 그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다. 화신 역시 이를 가만히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애틋하고도 아련한 표정이 러브라인 변화의 실마리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질투의 화신' 속 병원은 나리와 화신이 서로에 대한 비밀부터 마음까지 오픈하고 가까워지는 아주 중요한 장소다. 따라서 이 곳이 나리와 화신에게 또 어떤 전환점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28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11회분에서 나리는 정원(고경표 분)과의 달콤한 연애를 이어간 반면, 나리를 향한 화신의 짝사랑 역시 깊어졌다. 이에 화신과 정원, 두 사람의 우정에 비상불이 켜졌고, 급기야 두 남자는 주먹다짐까지 펼쳤다.

이런 상황에 나리가 화신을 안아주는 이유가 무엇일지, 공개된 스틸컷만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질투의 화신' 12회는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SM C&C]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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