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BOF] 완전체로 돌아온 소녀시대, K팝 자존심 세웠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6.10.01 19:34 조회 998
기사 인쇄하기
bof

[SBS연예뉴스 | 부산=강경윤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1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개막공연에서 소녀시대는 8명 멤버가 모두 무대에 올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반짝이는 푸른색 드레스로 각선미를 강조한 8명의 소녀시대 멤버들은 '라이온 하트'(Lion Heart) 무대를 꾸몄다. 소녀시대는 자신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완벽한 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객석의 시선을 한모에 받았다.

특히 이날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멤버 윤아까지 포함된 완전체로 눈길을 잡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세계를 누비는 K팝 걸그룹의 자존심을 지켰다.

bof

이어 소녀시대는 상큼한 매력이 강조된 'GEE'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360도 정사각형 특별 무대 곳곳을 누비며 걸그룹의 매력을 뽐냈다. 

이번 BOF 개막공연에서는 젝스키스, 싸이,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티아라, 린, 라붐, 다이아 등이 출연했다. 16년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가 공식적으로 처음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 큰 화제를 모았다.

BOF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K-POP 3 Stage' 콘서트, 한류스타 팬미팅, '더 쇼' 특집 등의 공연과 '한류스타&뷰티전', '테이스트 부산' 등의 전시, 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로 총 23일동안 부산에서 열린다.

bof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