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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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前 여친 성추문 논란 무혐의 '향후 활동은...'

작성 2016.10.06 13:34 조회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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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정준영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준영 측은 향후 활동 여부 등을 포함한 입장을 정리 중이다.

6일 검찰은 정준영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정준영이 신체 일부를 휴대폰으로 촬영, 수치심을 느꼈다며 그를 고소했지만 이후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A씨의 의사에 반하여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했다고 보기 어렵고 휴대폰 모바일 분석 결과 고소인의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신체부위를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했다.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후 소속사 측은 SBS연예뉴스에 "향후 활동 여부 등에 관한 질문이 정말 많다. 현재로서는 소식을 막 접했기에 여러 가지를 논의 중이다. 지금 뭐라고 밝히기에는 무리가 있다. 향후 입장이 정리되면 밝히겠다"라고 밝혔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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