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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의텐' 예원 "새로 생긴 좌우명? 다섯번 생각하고 말하자"

강선애 기자 작성 2016.10.14 15:32 조회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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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배성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쥬얼리 예원이 자신의 새 좌우명을 밝혔다.

14일 밤 10시에 방송될 SBS 파워FM(107.7MHz) '배성재의 텐'에는 예원이 출연해 공백기 동안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녹음이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서 예원은 '이태임과의 그 사건' 이후 새로 생긴 자신의 좌우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예원은 “데뷔 초에는 솔직함이 무기라고 생각했는데, 조심할 때는 조심하면서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됐다”며 “새로 생긴 좌우명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다섯 번은 생각하고 말하자'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좌우명 언급 이후, 예원은 이날 DJ배성재의 질문에 다섯 번 이상 생각하며 답변하느라 대화에 버퍼링이 생기는 등 아직 새 좌우명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 예원은 쉬는 동안 '혼술족'이 된 사연과 자신의 3년 후의 모습을 생각하며 버텼다는 진정성 넘치는 이야기 등 그동안 궁금했던 일상 이야기를 특유의 재치발랄한 토크로 들려줬다.

예원이 출연하는 '배성재의 텐'은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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