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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CNBC 아트뉴스쇼 '아는 만큼 보인다', 역대 대통령이 사랑한 그림 조명

작성 2016.10.15 10:02 조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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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오늘(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CNBC '아는 만큼 보인다' 5회에서는 '대통령이 사랑한 그림'이라는 주제로 역대 대통령들이 사랑한 그림들이 전격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대통령의 관저이자 국내외 귀빈들이 방문하는 청와대에는 어떤 미술품들이 걸려져 있는지를 비롯해, 미술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대통령, 단 하루 만에 40여 점의 가까운 그림을 구입한 대통령 등 청와대 컬렉션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본다.

또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종교적 이유로 송유태 작가의 '연화도'를 창고로 보내게 된 사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레드 콤플렉스로 인해 빨간색 그림을 배척했다는 설 그리고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리며 일어난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 다양한 관점으로 대통령이 사랑한 작품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아침 방송으로 전혁림 화백의 작품 '통영항'을 보고 바로 용인의 한 미술관으로 달려간 이야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밝혀질 예정.

배우 박재민이 진행을 맡고 이동섭 문화평론가, 정준모 미술정책전문가(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이은화 미술평론가가 출연하는 SBSCNBC 아트뉴스쇼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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