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속 안하무인 톱스타 한소영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다. 격렬한 키스신에 쑥스러워하다가도 촬영 시작과 동시에 당당한 눈빛으로 돌변하며 반전매력을 뽐낸 것.
오늘(16일) 오전, 한소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에 한창인 한소영의 사진 5장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나주연(한소영 분)이 출연하는 드라마인 '아워 러브 앤 쿠킹' 속 키스신을 촬영 중인 모습으로, 사진 속에는 한소영의 다양한 표정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타이밍이 중요한 장면인 만큼 촬영에 앞서 상대역 재신과 진지하게 합을 맞추는가 하면, 촬영 후에도 꼼꼼히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어 완벽을 기하는 그녀의 노력이 엿보였다.
이와는 반대로 박력 넘치는 키스에 쑥스러운 듯 얼굴을 가리며 웃기도 하고, 재신과 함께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는 모습에선 촬영장 비타민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한다. 이와 함께 보정과 조명이 필요 없는 화사한 미모와 추위도 잊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미소는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기에 충분하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 가리고 웃는 거 너무 예쁘잖아ㅠㅠㅠ 완소영임ㅠㅠㅠ”, “톱배우들의 톱케미네, 둘이 잘 어울림”, “러블리에 도도함까지 다 갖고 있는 한소영 배우! 더 흥하길 바래요~”, “오늘이면 끝사랑 끝나네요ㅠㅠㅠ 넘 아쉽다!! 차기작 소식 기다릴게요~”, 귀엽기까지 해… 내가 욱사마였으면 심쿵했다 진짜..”,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오고 있다.
이렇게 한소영이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한편, 19회 말미, 민주(김희애 분)에게 깜짝 고백을 전하는 상식(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늘(16일) 밤 9시 55분,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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