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아이오아이가 이번 신곡 '너무너무너무'를 끝으로 완전체 활동을 마감하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오아이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 미?'(miss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활동이 아이오아이 마지막 완전체 활동이다. 그만큼 멤버들의 소감도 남다르다.
멤버 임나영은 “생각지도 멋하게 정말 큰 사랑을 받을 것 같다. 마지막 완전체 활동을 앞둔 지금 우리도 조금씩 이별에 대해 실감하고 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모두 안팎으로 열심히 활동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라며 미소 지었다.
정채연은 “남은 시간 동안 마지막이라 생각하지 않고 활동 하겠다.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고 전소미는 “5년 뒤 재결합하기로 약속했다. 그 때는 나도 스물한 살이 된다”라고 말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남겼다.
17일 자정 미니앨범 'miss me?'를 발표한 아이오아이는 18일 SBS MTV '더쇼'에서의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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