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뮤직

아이오아이 "진영, 드라마 촬영에도 밤샘 작업 열정"

작성 2016.10.17 12:30 조회 449
기사 인쇄하기
아이오아이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아이오아이가 B1A4 멤버 진영과의 작업을 떠올리며 “너무나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 미?'(miss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에서 아이오아이는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를 함께 작업한 박진영 외에도 B1A4 진영과 '잠깐만'이라는 곡을 함께 작업했다.

아이오아이는 '잠깐만'에서 진영과 작업을 한 소감을 털어놨다. 

멤버 김세정은 “11명이 다 함께 모일 시간이 많지 않았고 멤버가 많다 보니 녹음 시간도 오래 걸렸다. 그런데 너무나 감사하게 진영 작곡가님이 추석에도 시간을 내 녹음을 봐줬다”라고 말했다.

유연정은 “밤샘 작업을 하다가 내가 마지막에 녹음을 해서 오전 7시에 끝난 적이 있다. (진영)선배가 바로 드라마 촬영 간다고 하더라. 어떻게 생각하면 같은 회사 후배도 아닌데 이렇게나 애착을 갖고 열정적으로 작업해 줘서 감동받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자정 미니앨범 'miss me?'를 발표한 아이오아이는 18일 SBS MTV '더쇼'에서의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