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불타는 청춘' 치와와커플 김국진 강수지가 함께 노래를 불렀다.
김국진 강수지는 최근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보랏빛 향기'를 부르며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강수지는 장호일과 김도균의 30년만의 콜라보 무대를 위해 총 감독을 맡아 직접 발로 뛰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 청춘들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이후 공연이 막바지에 인사를 하러 올라온 멤버들을 향해 관객들은 “강수지”와 “보랏빛 향기”를 연신 외쳐 특별한 앵콜 무대가 꾸며졌다.
강수지의 노래가 시작되자 수줍게 마이크를 든 김국진이 코러스를 더하며 둘만의 찰떡 호흡을 자랑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공연을 마무리 했다.
뿐만 아니라 공연에는 초특급 '원조 헤비메탈 록커'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멤버들도 깜짝 놀랐다.
강수지 김국진 특별 무대 현장은 오는 18일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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