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아수라' 김성수-정우성, 프랑스 간다…파리한국영화제 초청

김지혜 기자 작성 2016.10.18 11:03 조회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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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영화제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이 파리로 떠난다.

18일 오전 파리한국영화제 측은 "정우성과 김성수 감독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아수라'는 정우성을 청춘스타로 만든 '비트'부터 시작된 둘의 협업의 네 번째 결과물로서 그 의미가 깊다"면서 "오는 10월 25일 개막하는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에서 한국 최고의 화제작을 소개하는 에벤느망 섹션에서 상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파리한국영화제는 개막작 '터널'의 김성훈 감독, 다양한 한국 영화를 조망해 보는 페이사쥬 섹션으로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과 '공부의 나라'의 Steven Dhoedt감독,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신예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는 포트레 섹션으로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FlyAsiana 단편상을 수상한 최수진 감독, 폐막작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을 초대했다.

영화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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