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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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더쇼] 빅스의 새 얼굴…황홀한 '판타지'의 세계

김지혜 기자 작성 2016.10.18 21:38 조회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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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SBS연예뉴스 | 부산=김지혜 기자] 빅스(VIXX)가 새로운 콘셉트로 한류 팬 앞에 섰다.

18일 오후 8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SBS MTV '더쇼' 부산 특집 생방송이 펼쳐졌다. 빅스는 이날 종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한 편의 뮤지컬이 연상될 만큼 드라마틱한 무대가 인상적이었다. 여섯 멤버들은 내재된 섹시함을 표출하며 여성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유의 절도있는 군무와 세련된 무대 매너는 여전했다. 한류 팬들은 무대의 엔딩에 V.I.X.X를 외치며 빅스의 꽉 찬 무대에 응답했다. 

'더쇼' 부산 특집은 SBS 플러스와 부산시가 만든 한류 메가 이벤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갓세븐(GOT7), 빅스(VIXX), 여자친구, 아이오아이(IOI) 등 최강 아이돌 그룹과, 5년 만에 컴백한 세븐, 음원시장을 강타한 다비치 등이 출연했다. 또한 라붐, 달샤벳, 레이디스코드, 크로스진 등도 합류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더쇼'는 부산 시민들을 비롯한 중국, 일본, 홍콩, UAE 등 아시아 한류팬 5천명 이상이 참석해 관람했다. 또한 이 공연은 오후 8시 SBS MTV, SBS연예뉴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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