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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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5 가르마에 영구 흉내까지"…'정글' 에릭남, 사정없는 망가짐

강선애 기자 작성 2016.10.21 12:42 조회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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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병만족' 에릭남과 이천희가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21일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에릭남과 이천희는 천연 머릿기름의 활용법을 공개한다.

정글 촬영 당시, 에릭남과 이천희는 며칠 동안 제대로 씻지도 못했다. 에릭남은 몽골편 선발대부터 후발대까지 전 일정을 소화한 이천희를 향해 “형 머릿기름을 짜서 튀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저도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남과 이천희는 찝찝함을 털어내기 위해 예능감을 발휘했다. 떡진 머리로 스타일링 대결에 나선 것. 천연 머릿기름을 활용하니 5대5 가르마부터 유행하는 포마드 스타일까지 자유자재로 연출이 가능했다.

완벽히 망가진 두 사람의 코믹 대결을 지켜본 박세영은 “에릭남이 이길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에릭남이 영구 성대모사까지 선보이자 이천희는 “우리 에릭이 어떡하지”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했을 정도다.

두 사람의 망가진 모습은 21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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