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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이어 이종석’…고호의별밤, 의리의 특별출연

작성 2016.10.21 15:30 조회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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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의별밤 이종석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이종석이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특별 출연했다.

21일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 연출 조수원)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 측은 첫 회에 특별 출연한 이종석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종석의 특별출연 인증샷과 함께 촬영 장면이 담겨 있다. 이종석은 유리(본명 권유리), 이지훈과 어깨를 마주 대고 나란히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알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이종석은 이지훈의 손을 양 손으로 감싸 쥐고 싱긋이 미소 짓고 있는 모습. 감귤을 연상시키는 주황빛 니트와 상큼한 미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과즙미'(과즙이 흘러 넘치는 듯 상큼한 매력)를 자랑하고 있다.

이종석은 조수원 감독, 김영광과는 드라마 '피노키오'를, 유리와는 영화 '노브레싱'으로 각각 인연을 맺은 사이. 이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특별출연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은 극중 톱스타 역할로 분해 현장에서 화사한 비주얼과 세련된 매너를 유감없이 뽐내며 모든 여성 스태프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진은 “특별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준 이종석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이종석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을 다해 촬영에 임해줬다. 이종석의 밝은 에너지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보기만 해도 기분 절로 좋아지는 장면이 탄생했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 만땅인 29살 열혈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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