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정글’ 박세영, 차분하게 쥐 손질…여배우 맞아?

작성 2016.10.21 22:32 조회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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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정글의 법칙' 생존에 나선 배우 박세영이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세영은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병만 족장으로부터 쥐를 손질하는 방법을 배운 뒤 직접 쥐 손질에 나섰다.

그녀는 에릭남, 비투비 창섭과 하루 종일 고생하며 잡은 쥐 두 마리를 저녁식사로 먹기 위해 털을 태우고 껍질을 벗긴 뒤 내장을 꺼내는 등 쉽지 않은 일들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정글

창섭이 먼저 손질에 나섰다가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자 박세영이 직접 나섰다. 남자인 에릭남은 “쥐가 너무 싫다”며 뒷짐까지 지고 손도 대지 못했지만 세영은 표정의 변화도 없이 쉽게 손질하며 “벗겨졌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에릭남은 여배우의 쥐 손질 솜씨에 놀라 “너 고깃집 하는 것 아니지?”라고 농담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쥐가 너무 무섭다면서 호들갑을 떨던 에릭남은 쥐를 구워 맛본 뒤 “너무 맛있다”며 제대로 '먹방' 장면을 연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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